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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제자들을 마음으로 위하고 사랑해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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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이 시대 ‘인생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의 일상이 소개됐다.

4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신년특집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제1편 ‘백년을 살아보니 - 철학자 김형석’ 5부를 방송했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100년을 사는 동안 터득한 삶의 지혜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철학자 김형석(100세) 교수는 ‘이 시대의 현자’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인간극장’은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등 새해를 맞으며 던지게 되는 질문을, 100년을 살아온 김형석 교수의 삶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

제자를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강원도 강릉을 찾은 김형석 교수는 “누구나 다 그런 것 같은데 나는 말은 안 해도 내 제자들을 마음으로 위하고 사랑해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저 혼자 걱정을 했으니까 학생들을 (내가 걱정하는 걸) 모르는 줄 알았다. 세월이 쭉 지나서 제자들과 이야기해 보면 ‘내가 마음으로 걱정해 주었던 것을 제자들이 알았구나, 받아줬구나’ 하고 느낀다”고 말했다.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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