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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4부,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해변가 카페 “원고 쓰고 사색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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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이 시대 ‘인생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의 일상이 소개됐다.

3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신년특집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제1편 ‘백년을 살아보니 - 철학자 김형석’ 4부를 방송했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100년을 사는 동안 터득한 삶의 지혜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철학자 김형석(100세) 교수는 ‘이 시대의 현자’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인간극장’은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등 새해를 맞으며 던지게 되는 질문을, 100년을 살아온 김형석 교수의 삶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

일주일에 한 번, 김형석 교수는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해변가 카페로 향한다. 신문사에 보내는 원고를 작업을 하기 위해서다.

김형석 교수는 “답답한 도시에 살다가 한없이 넓은 바다를 보니까 마음이 넓어진다. 여기에 와서 가만히 앉아 있으면 내가 강연하는 내용과 원고를 쓰는 내용이 달라진다. 사색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이런 바위 있다. 파도가 쳐도 그 자리를 쭉 지키고 있는 것. 그런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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