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에서 활약하는 비결에 대해 밝혔다.
1일 채널A ‘외부자들’은 신년맞이 잠룡분석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부자 수습사원’으로 함께 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로부터 국회의 ‘초선 호랑이’로 소개 받은 강훈식 의원은 토론 리허설을 한다는 이야기에 대해 묻자 겸손한 태도로 “공부는 하는 거다. 내용을 다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어떤 현안에 정부 측의 의견이라든지, 제가 여당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공부가 돼 있지 않으면, 야당 의원님들의 공격이라든지 시민단체 의견이라든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니까. 많은 현안들을 공부하는 거지 시뮬레이션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그걸 시뮬레이션이라고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1 23: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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