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이동관 전 수석이 이재명 지사와 관련해 한 미국드라마 작품을 언급했다.
18일 채널A ‘외부자들’은 국회의원 연봉 셀프 인상 논란, 이재명·김경수 지사의 백의종군 선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거론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의 정면에 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이동관 전 수석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면 마치 미국 정치 드라마 중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라고 있는데, 그거 보는 것 같았다. 은모, 반전 거기에 섹스까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관 전 수석은 또 “문준용 카드라는 한방으로 뒤집었다. 진짜 대단한 싸움꾼이다. 나중에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2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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