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외부자들’ 이동관, 조국 민정수석에 “과거라면 100% 그만 둬야 할 상황”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12.12 00:19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이동관 전 수석이 조국 민정수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채널A ‘외부자들’은 끝나지 않은 ‘혜경궁 김씨’ 수사,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 논란과 조국 민정수석 사퇴 요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이동관 전 수석은 사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적용하는 잣대가 달라지는지 모르겠지만 과거라면 100% 그만 둬야 할 상황이다. 저희 때도 (MB 정권 때) 검찰총장이 낙마하는 사태가 왔을 때 (정동기) 민정수석이 책임지고 그만 뒀다. 그러니까 이번에 단순히 특별감찰만 (비위) 문제 때문에만 그만 둬야 된다는 게 아니고 그동안의 누적된 이른 바 검증 실패. 이것이 인사 검증 실패가 매우 크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수석은 또 “군대 말로 그런 말이 있다. 전투에 지는 것은 용서할 수 있지만 경계를 실패하는 것은 용서 못 한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사람이 하다보면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 민정수석의 제일 핵심적인 일 중 하나가 바로 인사 검증이다. 그동안의 줄곧 8명 가까운 장관급 인사 검증 제대로 못 해서, 사실 어거지로 밀어붙여서 임명한 것이다. 그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얘기를 하는 것이지, 단순히 이런 사건 때문만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