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엄마에게도 빛나는 시절이 있었다 ··· ‘그대 이름은 장미’ 유호정-박성웅-채수빈-최우식 주연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신작 ‘그대 이름은 장미’를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 ‘그대 이름은 장미’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장미는 우연히 클럽에서 노래를 했다가 기획사로부터 가수 데뷔 제안을 받게 된다. 명함에 적힌 사무실에 간 날, 장미는 순철과 한팀이 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순철은 장미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장미에게는 명한이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순철과 명한이 마주친 날, 두 사람은 묘한 신경전을 펼친다.

그 다음날, 연습실에서 장미와 순철이 함께 연습을 하던 중, 장미가 쓰러진다. 순철은 다급한 마음에 장미에게 인공호홉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상황을 장미의 남자친구인 명한이 보게 된다. 명한은 그 길로 유학을 떠난다. 장미는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받아들인다.

시간이 흘러 순철과 결혼을 한 장미는 가수의 꿈을 뒤로 한 채, 녹즙기 외판원으로 살아 간다. 어느 날, 장미와 명한이 다시 만나게 된다.

명한은 장미의 집 앞을 서성이다가 아파트에서 나온 장미와 똑같이 생긴 한 여학생을 따라간다. 여학생을 따라가던 중,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학생의 신고로 경찰서에 가게 된다. 여학생은 장미의 딸이었다. 장미와 명한은 또다시 마주하게 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