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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내 드라이버는 내가 지킨다 ··· ‘범블비’ 헤일리 스테인펠드-존 시나-안젤라 바셋-피터 쿨렌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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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범블비’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범블비’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외계로봇 행성에서 종족 간 전쟁이 벌어졌다. 이 와중에 막중한 임무를 맡은 한 녀석이 지구로 건너온다.

그런데 녀석은 상경하자마자 외계 생명체 전담반 최고 장교인 번스가 이끄는 비밀부대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고향별에서는 도망자였고, 지구에서는 위험한 이방인인 녀석에게 엄청난 공격이 이어진다.

녀석은 번스의 비밀부대와 싸우지만, 얼마 못가 체력이 방전되어 벼랑 끝으로 곤두박질치고 만다. 참패 후, 피신해 있던 녀석은 생애 첫 차를 뽑으러 간 찰리에게 발견된다.

찰리가 녀석에게 이름을 묻는 순간, 충격으로 정지되었던 기능들이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기억과 잃어버린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녀석을 측은하게 여진 찰리는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친하게 지낸다. 찰리는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오는 범블비의 변신본능을 고쳐주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범블비는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친다.

한편, 외계 무리들은 사라진 범블비를 찾느라 혈안이 되어있다. 급기야 인간과 동맹을 맺고 범블비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한다.

언제나 자신의 드라이버를 지켜왔던 범블비의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 전투모드로 변신한 범블비는 적들로부터 찰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끌어올려 반격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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