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날 벨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시각으로 24일 브뤼셀 경찰 측은 한 남성이 브뤼셀 시내 도심의 쇼핑거리 루이즈 가에 있는 레스토랑의 창문에 세 발의 총탄을 발사하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해당 남성은 AK 소총으로 알려진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아직 범행동기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일단 테러 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셰리프 셰카드가 무차별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5 0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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