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용대와 변수미가 현재 합의 이혼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변수미의 오작교 역할이 변수미의 아버지였던 것을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은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났고, 변수미의 아버지가 주최한 행사였다”고 전해졌다.
2011년 당시 행사에서 변수미는 영화배우 지망생으로 아버지를 도와 사회를 맡았다.
이때 변수미와 이용대는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뒤 이후 사랑을 키워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용대와 변수미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또 이용대와 변수미는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져 현재 별거 중인 것이라고 밝혔다.
변수미 측에 따르면 “둘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고,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2017년 2월 열애 6년 만에 결혼했다.
그해 4월 득녀로 또 화제를 모았다.
이용대와 합의 이혼 중인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영화 ‘쓰리 썸머 나잇’(2015), ‘내 연애의 이력’(2015)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