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사건반장’에서는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의 봉사활동 자료 조작 의혹 소식을 전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특례를 받은 이용대 선수는 544시간 봉사활동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할 수 있다.
그런데 이용대 선수가 제출한 서류에서 똑같은 사진이 발견되는가 하면 봉사 시간을 부풀려서 적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날짜가 다른데도 같은 사진이 발견됐다는 것은 사진을 재활용한 셈이 된다.
또한 서울과 전라도를 오가는 시간까지 맞지 않는 것으로 나왔다.
이용대 선수는 조작할 생각으로 똑같은 사진을 제출한 것은 아니라며 단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단지 착오라는 설명으로 병무청에 자진 신고했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이용대 선수가 확실히 조작했는지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나온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4 16: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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