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맛집을 홍보했던 일화를 꺼냈다.
18일 채널A ‘외부자들’은 국회의원 연봉 셀프 인상 논란, 이재명·김경수 지사의 백의종군 선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부자 수습사원’으로 함께 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금태섭 의원에게 “이름도 빛나시지만 아이디어가 굉장히 빛나시더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전에 ‘금태섭의 금태섭의 강서구 골목식당’(이 있던데) 이게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금태섭 의원은 “(20대) 총선 때 저희 큰 애 하고 같이 SNS에서 젊은 분들을 대상으로 그걸 했었다. 강서구의 맛집들을 소개해서 나름대로 큰 성공을 거뒀다. 국회의원을 (나중에) 그만 두면 이런 (맛집) 홍보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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