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코미디언 이영자가 혼밥을 즐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참시’에서 이영자는 이날 잡지 표질 모델 촬영을 마친 후 식당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혼자 맘 편히 식사하고 가겠다”며 송성호 매니저를 일찍 퇴근시켰다.
이영자는 식당에 들어서 오돌뼈, 닭발, 국수, 밥을 1인분씩 주문했다. 이영자는 기둥 뒤에 숨겨진 ‘혼밥’ 명당에 자리잡았다.
그는 하루종일 굶었던 이영자는 몇 시간만의 식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영자는 국수 위에 얹어진 김가루를 보며 “고향 냄새가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오돌뼈와 주먹밥을 함께 섞어 “이건 콜라겐 덩어리인데 살도 안 찐다”며 입에 집어넣었다. 매운 오돌뼈를 음미하던 이영자는 “보일러를 왜 들여놔. 이게 보일러지”라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혼자서 4인분을 먹다 민망해져 “매니저가 온다고 했는데 늦네”라며 핑계를 댔다. 이영자는 눈치를 보면서도 밥과 김가루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6 1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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