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개그우먼 이영자(나이 51세)를 2018년 마지막 커버 모델로 선정했다.
코스모폴리탄은 12월호, SNS 계정,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이영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패션잡지 커버 모델’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가운데,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탈코르셋’과 ‘자기 몸 긍정’을 대변하는 모델로 이영자를 꼽은 것.
2018년을 ‘이영자의 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이영자는 각종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영자는 2012년 제11회 KBS 연예대상 쇼오락MC부문 여자 최우수상,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TV진행상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4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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