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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김숙-장도연 선물에 감동은 잠깐 ··· 버럭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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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가 동생들의 사과 선물을 받고 버럭했다.

13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영자가 동생들의 사과 선물을 받고 버럭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최화정, 김숙, 송은이, 장도연이 마카오에 갔다. 이영자는 스케줄 관계로 따로 가게 되었다. 먼저 마카오에 도착한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혼자 오는 이영자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세 사람은 자신들이 준비한 선물을 이영자의 호텔 방 앞에 걸어두었다.

얼마 후, 호텔에 도착한 이영자가 동생들의 선물을 발견했다. 선물에 붙어 있는 카드를 읽은 이영자는 감동을 받은 모습이었다. 그런데 그 감동은 잠깐이었다.

쇼핑백 안에 들어있는 사과를 발견한 이영자는 혼자 버럭 성을 냈다. 이영자는 “사과는 아침에는 금, 점심에는 은, 저녁에는 동, 야식에는 똥이라고 했다. 씹을 걸 줘야지, 어떻게 이런 걸 주냐”며 역정을 냈다.

뒤늦게 쇼핑백 안에서 애플망고를 발견한 이영자는 그나마 마음을 가라앉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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