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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성남 찻집 맛집, 한옥 카페 ‘새소리물소리’ 위치는?…“시어머니 레시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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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오야동을 찾았다. 

15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살갑다 지평선길 - 성남 태평·오야동’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수십년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솜틀집, 동네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특별한 사진관, 15대째 한옥에서 사는 이의 한옥 카페, 마을 사람들끼리 모여 예비 드리는 공소 등을 방문했다.

지난 50년간 격변의 시기를 겪은 성남시지만, 오야동에는 100년 세월을 간직한 곳이 있다. 오동나무가 많았다는 동네이자 경주 이씨 집성촌인 오야동 마을 곳곳에는 오래된 한옥들이 위치해 있다. 400년 된 터에 90년 전에 지어진 유서 깊은 한옥의 풍경이 압권이다.

15대째 이곳에 살고 있는 한옥의 주인 이영우 씨는 한옥을 지킬 방법을 고민하다 한옥 카페 ‘새소리물소리’(경기 성남시 수정구 오야남로38번길 10(오야동 278))로 개방해서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해당 찻집 맛집에서 김영철은 그곳에서 차를 마시며 오야동의 고요한 정취를 느껴 눈길을 끌었다.

경주 이씨 14대 종부 홍광선 씨는 “이곳에 고향 생각이 나서 오는 분이 많았다. 그때마다 시어머니께서 차를 대접하셨다. 그렇게 차를 대접하다가 찻집이 된 거다. 많은 분이 원하셔서 그래서 시어머니가 하시던 레시피 그대로 먹는 그대로 차가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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