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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장인정신 깃든 불광동 대장간, 김영철도 구입한 명품 식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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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서울 은평구 불광·녹번동을 찾았다. 

8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반갑다 북한산 아랫동네 - 서울 불광·녹번동’ 편을 방송했다.

KBS1 ‘동행’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전통을 고수하는 우직한 장인이 있는 대장간, 거리를 걷다 만날 수 있는 건축가 김수근의 마지막 작품 불광동성당, 주문과 동시에 제면기로 손수 면을 뽑는 자장면집 할아버지, 서울에 남은 유일한 광산이 있는 산골마을, 시민들의 쉼터이자 꿈을 키우는 공간인 서울혁신파크 등을 방문했다.

길을 걷다 동네 어귀에서 문득 들려오는 소리를 따라 배우 김영철이 찾아간 곳은 대장간이었다. 그곳에는 뜨거운 가마의 열기에도 아랑곳 않고 쉼 없이 메질을 주고받는 아버지 박경원(80)씨와 그의 아들이 있었다.

올해로 63년째, 전통방식만을 고수하는 80세의 아버지와 대를 이어 대장장이로 살고 있는 50세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생 대장장이로 살아온 박경원 씨의 팔뚝에는 마치 훈장처럼 불에 덴 상처들로 가득했다. 만든 제품마다 ‘불광’이라는 도장을 찍는 모습에서는 자부심이 드러났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바로 명품 식칼이다. 그 훌륭한 품질을 본 김영철도 하나를 구입해 가져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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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동행’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동행’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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