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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성남 중앙시장 맛집 ‘중앙분식’, 옹심이팥죽·비빔국수 등 ‘침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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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오야동을 찾았다. 

15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살갑다 지평선길 - 성남 태평·오야동’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수십년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솜틀집, 동네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특별한 사진관, 15대째 한옥에서 사는 이의 한옥 카페, 마을 사람들끼리 모여 예비 드리는 공소 등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최초 신도시인 성남을 하면 지금은 분당과 판교를 떠올리지만, 신도시 성남에서 이주민들이 최초로 정착한 곳은 태평동이 있는 수정구 일대였다. 1970년대 산을 깎아 만든 가파른 부지에 사람들은 새 터전을 일구고 판자촌 부락을 조성했었다.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살았다’던 그들은 20평짜리 주택들을 나란히 바둑판 모양으로 세웠다. 50년 세월이 흘러 신도시는 오래된 원도심이 됐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길들은 하늘과 맞닿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지평선길’이란 별명도 얻었다.

김영철은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중앙시장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그 중에서도 맛집으로 꼽히는 ‘중앙분식’을 찾았다. 해당 맛집은 옹심이팥죽, 호박죽, 팥죽, 비빔국수, 팥칼국수, 들깨수제비 그리고 각종 분식류를 팔고 있는 오래된 맛집으로 각 음식이 시청자의 침샘을 폭발시키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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