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소수민족 그리고 전쟁의 아픈 기억을 품고 있는 베트남을 찾았다.
1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가이드북에 없는 베트남’의 2부 ‘그곳에 소수민족이 산다’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탐험가 남영호 대장은 천국의 길 ‘오뀌호 로드’, 꽃마을 ‘룽캄마을’, 쌀국수의 진정한 맛을 볼 수 있는 ‘동반’ 등을 방문했다.
베트남 북부 라이쩌우성의 성도 라이쩌우는 타이족, 메오족, 자오족 등의 20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곳이다. 라이쩌우의 필수 코스로는 ‘라이쩌우 광장’을 꼽을 수 있다.
남영호 대장은 라이쩌우 광장에 대해 “라이쩌우시의 중심으로, 호찌민의 동상이 아주 크게 있다. 그 옆에 손을 잡고 있는 사람들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이다. 이곳에 사 살고 있는 소수민족의 모습이 양쪽에 부조로 조각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1 2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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