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트로트 여신’으로 떠오른 조정민을 만났다.
3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나와 아빠, 가수 조정민’ 편이 방송됐다.
조정민은 “아빠 돌아가신 후에 (집안 사정이 많이 힘들어지고 트로트 가수 캐스팅) 연락이 왔었다”며 “그때는 사실 트로트가 좋아서 시작한 건 아닌데 장윤정 선배님 보고서.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빚도 다 갚았다 그런 말씀도 기사에서 많이 하시고 그래서 ‘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그런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6세 나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던 조정민은 ‘트로트 여신’은 지금에 이르렀으며, 이날 방송에서 이제는 ‘군통령’ 자리까지 꽤 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민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올해 33세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4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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