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유방암 4기를 이겨낸 ‘국민 엄마’ 이주실을 만났다.
2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선물 같은 인생, 배우 이주실’ 편이 방송됐다.
배우 이주실은 지난 10월 11일부터 사흘간 개최됐던 교토국제영화제에 개막식 특별 손님으로 초대를 받아 참석하는 등 유방암 극복 후 75세의 나이를 잊은 연기인생 제2막을 펼쳐 보이고 있다.
데뷔 54년 연극계의 대모로 통하는 이주실은 방송극 경연대회 입상을 계기로 대북방송 아나운서로 방송에 데뷔했다. 200여 편이 넘는 연극에 출연했으며, 젊은 시절에는 주연을 도맡았다.
배우 남능미는 “언니가 젊었을 때 주인공도 많이 하고, 하여튼 연극계에서는 정말 알아주는 배우였다. 대선배, 그러니까 연극계의 거울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배우 최주봉은 “(이주실은) 아주 연기에 대해서 집념이 있는 사람이다. 집념이 있으신 분이라서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런 색깔을 (연기로) 잘 표출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7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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