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이불 추락사’에 대해 취재했다.
6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지난달 25일 대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30대 주부가 추락사하는 사고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당시 구급대원에 따르면, 정황상 주부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다 추락했다. 고층에서 이불을 털다 추락사한 사건은 매년 발생하는 안타까운 생활안전사고로 비슷한 사례가 많다.
이에 ‘생방송 오늘 아침’ 제작진은 베란다에서 이불 터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을 진행했다.
해당 실험에 참여한 양천소방서 고용희 소방사는 “이게 여름 이불하고 달리 겨울 이불은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털지 않아도 바로 상체가 앞으로 쏠린다. 자칫 주의를 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고 말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이불 털기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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