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지선이 김지우에게 남편인 레이먼킴이 잘 해주냐고 물었다.
김지우는 “보통 요리사들은 집에서는 요리를 안 하는데 내 남편은 집에서도 요리를 많이 해준다. 오늘도 촬영 전에 저녁에 라자냐와 파스타 중 뭘 먹을 거냐고 묻는 문자가 왔다“고 말해 모든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레이먼킴은 가정에서 어떤 아빠냐고 물었다. 김태균의 질문에 김지우는 “나는 정말 시집을 잘 간 것 같다”며 남편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김지선은 기승전 남편 자랑을 하는 김지우를 연신 부러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김태균이 김지우에게 남편의 단점은 없냐고 물었다. 김지우는 “단점은 요리사인데 몸에 알레르기가 많아서 못 먹는 게 많다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갑각류, 딸기, 사과, 우유 등 못 먹는 음식들이 참 많다. 그래서 셰프 일은 알레르기 약을 먹으며 한다“고 밝혔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2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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