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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수빈, “야한 옷? 야한 동작? 예술이에요” ··· 폴스포츠 세계챔피언 정은지 선수와 콜라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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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폴스포츠 영재 김수빈 양이 폴스포츠 세계챔피언 정은지 선수를 만났다.

1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폴스포츠 영재 김수빈 양이 폴스포츠 세계챔피언 정은지 선수를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김수빈 양은 무서운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12살 폴스포츠 영재이다. 김수빈 양이 정은지 선수를 만났다. 정은지 선수는 지난 3월, 월드 폴챔피언쉽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선수이다.

김수빈 양이 한국과 외국의 폴 공연의 차이점을 물었다. 정은지 선수는 관객들의 참여도에서 차이가 난다, 외국은 굉장히 개방적이라 폴스포츠를 예술로 바라본다고 말했다. 

김수빈 양이 폴스포츠를 하는 동안 어려웠던 점을 물었다. 정은지 선수는 옷이 너무 야하다, 야한 춤을 춘다 같은 편견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단순히 야한 동작이 아니라 예술성을 가미한 유연성을 보여주기 위한 동작이기 때문에 예술성과 작품성에 더 관건을 두고 폴댄스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수빈 양이 정은지 선수에게 버스킹 공연을 제안했다. 정은지 선수는 흔쾌히 김수빈 양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일주일 간 준비를 한 후, 대형쇼핑몰에서 합동공연을 시작했다.

김수빈 양은 한 동작 한 동작 최선을 다했다. 김수빈 양의 솔로 공연이 끝난 후, 김수빈 양과 정은지 선수가 듀엣 공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함께 호흡했다. 두 사람의 공연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두 사람의 공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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