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13살 천재소녀 강선우 양을 만났다.
2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3살 천재소녀 강선우 양을 만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선우 양이 집 거실에 해골과 도끼, 다양한 장비들을 가지고 나왔다. 강선우 양이 해골과 도끼 그리고 다양한 장비들로 만든 것은 ‘쥬만기 게임’ 장치였다. 강선우 양은 “‘쥬만지’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 게임장치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강선우 양이 만든 ‘쥬만지 게임’은 7개의 지뢰와 함정, 사이사이 빗발치는 레이저를 피해서 탈출해야 하는 게임이다. 단 3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고양이 머리에 보석을 올려놓아야 탈출 성공이다.
‘쥬만지 게임’은 설계만 한 달이 걸렸을 정도로 고난도 작업이었다고 한다.
강선우 양은 일상 속에서는 보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것들이 작품이 된다고 믿는다. 아빠에게 컵케이크 모양으로 된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말한 후, 실제로 컵케이크 카를 만들기도 했다.
전문가는 “고민하고 상상했던 걸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 과정이라는 건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과정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강선우 양은 천재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