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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찰리 푸스-켄드릭 라마-저스틴 비버의 ‘최애’ 한국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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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위해 방한하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즐겨찾는 국내 맛집을 소개한다.

1. 찰리 푸스 - 새마을식당

새마을식당은 평소에도 코리아타운을 자주 찾는다는 찰리 푸스가 다녀간 맛집이다.

코리안 타운과는 다른 정통 한국식 숯불고기를 접한 찰리 푸스는 “너무나 맛있다”며 제대로 먹방을 찍고 돌아갔다.

심지어 “쌈장은 숟가락으로. 고기는 두 점”이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2. 켄드릭 라마 - 얼갈이 된장국

투팍 샤커, 스눕독에 이어 3대 서부 힙합의 왕이라 불리는 켄드릭 라마.

지난 7월 내한 콘서트를 한 캔드릭 라마는 한국 음식을 섭렵하고 돌아간 것으로도 유명하다.

켄드릭은 “상추 겉절이와 얼갈이 된장국, 파전이 먹고 싶다”고 먹고 싶은 음식을 정확히 지정해 진정한 한식 덕후의 면모를 보였다.

팬들은 겉절이를 ‘geotjeori’라고 표기한 점이 귀여움을 배가했다고 전했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3. 저스틴 비버 - YG 구내식당

지난 2013년 10월 9일 저스틴 비버가 찾은 맛집은 한국 연예계에서도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YG 구내식당이다.

공연 측 관계자에 따르면 비버는 유명 연예 기획자 스쿠터 브론의 강력 추천을 받아 5성급 호텔 식당을 마다하고 YG 구내식당을 찾았다고 한다.

불고기와 전류, 생선조림, 나물 등을 먹고 한식의 매력에 푹 빠진 저스틴 비버는 이날 주방 요리사들을 직접 만나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도 YG 구내식당에서 비빔밥을 먹고 “원더풀”을 연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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