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뮤직토픽] 몬스타엑스(MONSTA X) 래퍼 주헌, 정규 2집 자작곡 ‘By My Side’로 선보인 따뜻한 감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새로운 자작곡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를 선보였다.

주헌의 자작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에는 몬스타엑스 첫 번째 미니앨범 ‘트레스패스(TRESSPASS)’ 수록곡 ‘출구는 없어’, ‘원 러브(One Love)’, ‘블루 문(Blue Moon)’, 두 번째 미니앨범 ‘러시(RUSH)’ 수록곡 ‘삐뚤어질래 (Gone Bad)’의 작곡에 참여했다.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2016년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1 ‘로스트’(THE CLAN pt.1 ‘LOST’)’ 수록곡 ‘백설탕’,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2 ‘길티’(THE CLAN pt.2 ‘GUILTY’)’ 수록곡 ‘하얀소녀’를, 2017년에는 정규 1집 ‘더 클랜 파트 2.5 ‘뷰티풀’(THE CLAN pt.2.5 ‘BEAUTIFUL’)’ 수록곡 ‘미스 유(Miss You)’,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수록곡 ‘인 타임(In Time)’, 디지털 싱글 ‘론리 크리스마스(Lonely Christmas)’ 타이틀곡 ‘그놈의 크리스마스’를 작곡했다.

지난 3월 발매된 몬스타엑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 : 데자뷔(THE CONNECT : DEJAVU)’ 수록곡 ‘스페셜(Special)’을 작곡한 주헌은 8월 다섯 곡이 담긴 첫 솔로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털어(Get Low)', ‘래핑(RAPPIN)’,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플라워 카페(Flower Cafe)’, ‘리듬(RHYTHM)’, ‘OMG (Yellow Lambo)’ 등 수많은 믹스테잎과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net ‘쇼미더머니4’와 JTBC ‘힙합의 민족’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래퍼의 역량을 드러냈던 주헌은 몬스타엑스 세 번째 미니앨범부터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몬스타엑스 정규 2집 Take.1 ‘알 유 데어?(ARE YOU THERE?)’ 커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 정규 2집 Take.1 ‘알 유 데어?(ARE YOU THERE?)’ 커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주헌이 작사, 작곡한 몬스타엑스 정규 2집 Take.1 ‘알 유 데어?(ARE YOU THERE?)’ 수록곡 ‘By My Side’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시원한 드럼이 돋보이는 모던락 스타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상처받은 마음이 겨울의 그리움으로 다가온다는 주제의 윈터송인 ‘By My Side’는 래퍼인 주헌이 서정적인 분위기의 트랙을 프로듀싱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앞서 주헌이 ‘Blue Moon’과 ‘백설탕’, ‘하얀소녀’, ‘그놈의 크리스마스’에서 선보인 따뜻한 감성은 ‘By My Side’에서 빛을 발한다.

정규 2집 발매 당일인 22일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은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앨범 수록곡으로 ‘By My Side’를 꼽았다.

민혁은 “얼마 전에 ‘By My Side’를 생각 없이 들었는데 뭉클하더라. 가사 생각도 안 하고 노래만 들었는데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클해졌다. 아이엠도 그렇다고 하더라”며 “우리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감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형원은 “처음에 ‘By My Side’ 가이드를 듣고 따라 부르면서 연습했는데 어느 순간 제가 노래를 계속 듣고 있더라. 되게 인상 깊었던 곡”이라고 얘기했다.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주헌은 ‘By My Side’에 대해  “후렴구에 ‘이 도시는 너무 어지러워서, 너 하나만 바랄 수밖에 없어서’라는 가사가 나온다. 이렇게 항상 바쁜 일정에, 치열한 이 도시에 제가 치여서 살아가고 있어서 팬분들, 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사로 풀어내려고 했다”며 “월드투어하면서 느낀 감정도 담겼다. 그렇게 만들어진 곡이다”라고 작업 계기를 설명했다.

1994년생인 주헌의 나이는 25세. 이십대 중반의 래퍼는 바쁜 아이돌 활동을 하며 느낀 자신의 감정을 곡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하얀 눈이 오면, 추운 겨울이 오면 넌 날 따듯하게 녹여. 더위가 오면, 더운 여름이 오면 시원한 너의 미소로 날 반겨”

‘By My Side’는 가을에서 겨울로 가고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곡이다. 단순히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가 아닌,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힐링송’으로 정의해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