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한진 측 오너가의 잇단 이슈로 나빠진 여론부터 국토부의 항공사업법 개정 추진, 사모펀드의 경영권 공격 등 사면 초가에 몰렸다는 보도를 했다.
16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토종 사모펀드(PEF)운용사 KCGI가 한진구룹 지주사 한진칼에 대한 경영권 참여를 선언한 가운데 조양호 회장이 어떻게 경영권 방어에 나설지에 대해 전했다.
국토부는 최근 항공 관련법 위반에 국한된 항공사 임원제한 형법(폭행, 배임, 횡령등), 공정거래법(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거래), 조세범 처벌법(조세포탈), 관세법(밀수출입, 관세포탈)까지 대상 법률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항공산업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진 오너가의 갑질 논란으로 인해 여론이 나빠졌지만 오너가의 지분만 29% 정도이고, 드러나지 않은 우호 지분 등을 고려할 때 그렇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6 2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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