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뉴스룸’에서는 한국당이 노골적으로 한유총의 편을 든 사실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4일에 한국유치원총연합과 한국당이 연 ‘사립유치원 이대로 지속가능한가’ 토론회에 대해 다뤘다.
토론회에는 수백 명이 모여들어 입장에만 30분이 소요됐으며 바닥에 앉는 열정도 보였다.
한국당 홍문종 의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한 발언들로 정부를 공격했다.
먼저 현진권 전 자유경제원 원장은 “정부 돈 받아서 명품백 사면 안됩니까? 명품백 샀다? 혹은 성인용품 샀다? 조그만 하나로 큰 집단을 비도덕적 집단으로..”라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주일 공인회계사는 “전부 쓰레기 자료입니다. 국가가 왜 이런 무지막지한 날강도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지”라며 정부를 향해 공격을 날렸다.
이러한 발언들이 나올수록 참석자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토론회에 대해 홍문종 의원 혼자 벌인 일이라며 발을 뺐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2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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