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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해병대 출신 연예인…‘현빈-윤시윤-악동뮤지션 이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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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진짜사나이300’이 최근 화제가 되면서 문득 해병대 출신 연예인에 누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에 해병대에 지원한 연예인에 누가 있는지 살펴봤다.

바로 현빈, 윤시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그 주인공들이다.

해병대 출신 연예인 현빈, 윤시윤, 악동뮤지션 이찬혁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열 순서는 나이 순서입니다.

현빈-윤시윤-악동뮤지션 이찬혁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현빈-윤시윤-악동뮤지션 이찬혁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현빈(1982년 9월 25일)

현빈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현빈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현빈은 2010년 12월 24일 수원 병무청에서 해병대 응시 면접을 통해 해병대에 지원했다.

이날 면접을 본 면접관 말에 의하면 현빈은 팔 굽혀 펴기와 윗몸일으키기 등 체력 점검에서 30점 만점 중 29점을 받았다고 한다.

일반 전투병으로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을 한 현빈은 2011년 3월 7일 입대했다. 

그는 2011년 3월 초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으며 해병대 1137기이다.

당시 현빈은 해병대 입대를 앞둔 소감에 대해서 “조금 아쉽다. 많은 분들한테 사랑을 받고 있는 순간이고 연기에 대한 재미를 조금씩 느끼고 있는 순간이기 때문에 다른 작품을 한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은 시기다. 그러나 아쉬운 반면에 기대가 된다. 내가 살았던 이 환경에서 벗어나 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2년 동안 더 많은 것을 채우고 돌아온다면 2년이라는 시간은 아깝지 않을 것 같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그는 2011년 3월 7일 입대 후 2년 간이 복무를 마친 2012년 12월 6일에 만기 제대했다. 

입대 전 그는 드라마 ’ 시크릿 가든’을 마지막 작품으로 출연했다.

그가 출연한 ‘시크릿 가든’은 지난 2011년 1월 16일 총 20부작으로 방영 종료됐으며 최고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할 만큼 큰 흥행을 거뒀다.

전역 후 그는 2014년 영화 ‘역린’, 2015년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2017년 영화 ‘공조’, ‘꾼’ 2018년 영화 ‘협상’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 데뷔 15년 차인 그는 현재 영화 ‘창궐’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 예정이다. 

영화 ‘창궐’은 25일 개봉 예정이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12월에 방영 예정이다.

윤시윤(1986년 9월 26일)

윤시윤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윤시윤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윤시윤은 2014년 조용히 해병대로 자원입대했다.

그는 입대 당시 지원 사실, 면접 결과, 입대 날짜까지 모두 비밀에 부쳤다.

그 당시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을 했으며 그동안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 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또한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렇게 그는 소리 소문 없이 군입대를 했다. 그는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7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됐다.

또한, 해병대 2사단에서 군 생활 후 일병-상병으로 순차적으로 진급해 군생활을 했으며 2016년 1월 27일에 만기 전역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제빵왕 김탁구’,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2011년 ‘나도 꽃!’, 2013년 ‘이웃집 꽃미남’, 2013년 ‘맨발의 친구들‘, 2013년 ‘해피 누들’, 2013~2014년 ‘총리와 나’ 2014년 영화 ‘백 프로’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입대 전 그는 그라마 ‘총리와 나’를 마지막 작품으로 촬영했으며 전역 후 ‘1박 2일’로 복귀했다. 그 후 그는 2016년 ‘마녀 보감’, ‘루키’ 내레이션, 2017년 ‘세 가지 색 판타지 - 생동성 연애’, ‘최고의 한방’, 2018년 ‘대군-사랑을 그리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예능 ‘정글의 법칙 in 시바’ 등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해병대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 그는 “입대 후 나이가 더 많아졌다는 것 말고는 달라진 게 전혀 없다. 군대에서는 자연인 윤시윤에 대해서 좀 더 배웠다. ‘내가 사랑받는 건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머리 밀고 군대에 있는 나는 하자가 많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고 이후 팬들에게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겸손한 배우 윤시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그의 소식을 기대해 본다. 

악동뮤지션 이찬혁(1996년 9월 12일)

악동뮤지션 이찬혁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악동뮤지션 이찬혁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2017년 9월 18일에 입대했다. 그의 전역 일은 2019년 6월 17일이다.

이찬혁은 2017년 9월 18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서 입소식을 가졌다.

그는 입대 당시 가족 등만 동반했으며 조용하게 입대하길 원해 취재진이나 팬들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그는 또래들과 함께 군생활을 하길 원해 동료 가수들보다 빨리 입대를 결정했다.

2014년 악동뮤지션 1집 앨범 [PLAY]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이찬혁. 그는 자신의 공백기를 염려해 동생 이수현을 위해 미리 다수의 곡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생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와 믿는다, 해병대 1226기 동기&선임 여러분 오빠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남매의 우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찬혁은 2017년 9월 16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 행사를 마지막으로 입대를 했다.

2012년 ‘K팝 스타 시즌2’에서 처음 얼굴을 알린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후 2014년 데뷔해 지금까지 앨범 14건, 공연 30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들.

전역 후 더 많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감독을 줄 이찬혁에게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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