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공영방송은 어떻게 신뢰를 회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방송했다.
성인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뉴스 프로그램 시청자 인식 조사를 한 결과, KBS 뉴스를 보는 이유로 ‘습관적으로’가 60.5%, ‘공정, 객관적 보도’가 16.7%가 나왔다.
‘습관적으로’와 ‘공정, 객관적 보도’의 차이가 큰 점이 주목할 만하다.
송현주 한림대 교수는 제작하는 입장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주장했다.
사실상 시민들의 무관심이 드러난 결과이기도 하지만 기본 자산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JTBC는 ‘공정, 객관적’이 41.6%, ‘심층, 분석적 보도’가 26.3%가 나와 KBS와 큰 차이가 났다.
KBS뉴스의 신뢰 구축이 필요해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30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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