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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성동조선 결국… ‘법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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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성동조선이 결국 법정관리를 받게됐다.

8일 방송 된 KBS ‘뉴스7’ 은 법정관리를 받게 된 성동조선에 대해 보도했다.

수 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성동조선.

성동조선은 2010년부터 채권단 자율 협약에 들어가 지금까지 공적 자금을 수혈받아 연명해왔다.

주 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이 쏟아부은 돈만 3조원이 넘는다.

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경쟁력을 잃은 기업에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관철시켰지만, 8년 간 세금을 낭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됐다.

KBS ‘뉴스7’ 방송 캡쳐
KBS ‘뉴스7’ 방송 캡쳐

또 다른 부실기업인 STX 조선은 대규모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전제로 정상화가 추진되지만, 한 달 안에 구조조정에 대한 노사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역시 법정관리로 가게된다.

정부는 조선사 구조조정과 GM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통영과 전북 군산에 2400억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KBS ‘뉴스7’ 은 매일 밤 7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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