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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26번의 교통사고, 아이와 함께 탄 부부…우연 또는 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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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어떤 부부의 26번의 우연한 교통사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파헤쳤다.
 
21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어떤 부부의 교통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아내 임수미(가명)씨는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했다.
 
지난 5월, 누구보다 성실한 가장이던 남편에게 예기치 못한 불행이 닥쳤다.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찾아온 경찰에 체포된 남편이 구속됐다는 것이다.
 
수미 씨는 갑자기 끼어든 차량 때문에 피해를 보았을 뿐인데, 그 일로 남편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구속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임산부인 수미 씨는 만삭의 아내를 두고 도망갈 리 없는 남편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도 부당한 처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 측의 수사결과는 수미 씨 부부가 지난 1년 사이 동일한 지역에서 스무 건 이상의 유사한 교통사고를 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유발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반복된 교통사고에는 8건은 어린 아이를 태우고 낸 사고였고 수미씨는 수술 후유증으로 발가락이 괴사된 남편의 운동능력이 떨어졌다고 해명했다.
 
또 수미 씨 부부가 사고 이후 항상 수리비의 70% 이상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미수선 수리비 제도를 이용했고 미수선 수리비 명목으로 가벼운 접촉사고치곤 이상할 만큼 많은 보험금 청구를 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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