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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36세 교사, 여고생 제자 10차례 넘게 성폭행…‘동영상 촬영과 성적 조작으로 옭아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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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선생님이 여고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14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난 8월 지방 대도시의 한 여고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발생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1학년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의 어머니가 학겨에 찾아오면서 감춰진 비밀이 드러났던 것이다.
 
여학생의 어머니는 외할머니 집에 간다던 딸 A양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했다.
 
그런데 A양이 발견된 곳은 집에서 300km 떨어진 서울이고 A양은 아이돌 콘서트를 보러갔다고 했다.
 
하지만 A양과 동행한 사람은 학교 선생님이었고 어머니는 불길한 생각에 추궁을 했고 선생님과 호텔에서 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던 김교사는 그를 잘 따르던 A양에게 접근해서 지속적인 성관계를 했는데 그는 합의하에 했다고 주장했다.
 

또 A양의 성적을 위조하고 동영상을 찍으면서 A양을 옭아매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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