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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생명수를 주는 구원의 단체 미륵회… 수질검사 세균 우글 우글 ‘피부암을 완치 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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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세상을 구원한다는 신비의 물에 대한 진실이 나왔다.
 
21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영험한 힘이 있다는 불을 신도들에게 나눠주며 수억원에 달하는 정성금을 받는 수상한 종교 모임의 정체가 밝혀졌다.
 
김민호(가명)씨는 어머니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놀라게 됐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가 가족 몰래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닌다는 것이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이 사실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다던 민호 씨는 “한 가지 짚이는 곳이 있었다”라고 고백했고 언젠가부터 한 절에 다니며 매일같이 그곳에서 우물물을 받아 마시며 아버지는 돈을 가저다주기 위해 대출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민호씨의 아버지는 일명 ‘윗전’이라 불리는 사람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물을 내려준다는 것이다.
 
수상한 그곳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제작진은 직접 절에 방문했고 40분가량 떨어져있는 한 농장에 문제의 우물 3개가 있었다.
 
우물 앞에는 이미 그 물을 받아 가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상황이었다.
 
또 제작진은 이 물을 마시고 피부암을 완치했다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약속했으나 나오지 않았다.
 

전문가에 의뢰한 결과 일반 세균이 기준치 몇배가 넘개 나왔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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