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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부터 이창섭·도영까지…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021 캐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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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021 캐스트가 공개됐다.

13일 EMK뮤지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리 앙투아네트’ 2021 캐스팅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2019년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2021 ‘마리 앙투아네트’에 캐스팅 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리 앙투아네트(김소현 분, 김소향 분)의 등장에 이어 “빵이 없어? 그럼 케익 좀 해”라고 말하는 로즈 베르텡 디자이너(주아 분)의 모습이 담긴다.
 
EMK뮤지컬 공식 유튜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EMK뮤지컬 공식 유튜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그의 말과 함께 빵을 손에 쥔 채 분노하는 마그리드 아르노(정유지 분)의 모습이 담기고,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이석훈 분)과 마리 앙투아네트(김소현 분)의 행복한 한 때가 그려진다. 이어 “지금 우리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백성들은 모두 굶주리고 있다”는 루이 16세(이한밀 분)의 말과 함께 프랑스를 위해 지금의 왕실이 파멸해야 한다는 대사로 비극을 예고한다.

이어 악셀 폰 페르젠 백작(도영 분)은 마리 앙투아네트(김소향 분)를 바라보며 “마리, 우리의 마지막은 이미 정해져 있어”고 말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반역죄, 국고 횡령죄, 반인륜적인 중대 범죄 모두 사실인가”라는 물음에 “아니요”라고 답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784년 프랑스 왕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프랑스왕 루이 16세의 왕비이자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과 정의의 의미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번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현, 김소향이 캐스팅 됐으며 마그리드 아르노는 김연지, 정유지가 연기한다.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 도영이 맡았으며, 오를레앙 공작은 민영기와 김준현이, 루이 16세 역은 이한밀이 캐스팅 됐다.

또 마담 랑발은 박혜미가 맡았으며, 자크 에베르는 윤선용이, 레오나르 헤어드레서 역은 문성혁, 로즈 베르텡 디자이너는 한지연과 주아가 연기한다.

한편 ‘마리 앙투아네트’는 7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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