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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손준호, 공연 끝낸 손르젠과 쏘마리…‘아들 주안이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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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함께 출연 중인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공연을 끝낸 후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앙투아네트 #marieantoinette 오랜만에 #손르젠 #쏘마리 #연그리드 공연직후 둘다 눈도 코도 빨갛네 #이지훈 #싸맨 #강림 #고마워 #퇴근길 소중한 선물 #감사합니다 #뮤지컬배우김소현 20191016”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과 손준호는 극중 마리 앙투아네트, 페르젠 역할로 분해 공연이 끝난 후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의 현실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르젠-쏘마리 보러 마리앙 2차 뜁니다”,  “두 분 진심 잘생기고 예뻐요!”,  “최고의 여자 최고의 페르젠 조합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7세인 손준호는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삼총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명성황후’ 등의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뮤지컬 스타 김소현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많은 작품을 함께하고 있으며 아들 주안 군과 함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유쾌한 일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최근 손준호는 김소현과 함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페르젠과 마리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손준호가 맡은 페르젠 역할은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역할로 손준호를 비롯해 뉴이스트 황민현-빅스 정택운-박강현이 함께 캐스팅 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달 28일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에서 실제 부부인 손준호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하며 “같이 작품하는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손준호씨가 다이어트도 열심히하면서 고생 많이했다”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손준호와 김소현이 활약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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