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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4’ 뮤지컬 배우 손준호, 아내 김소현과 ‘마리 앙투아네트’도 함께…다이어트 후 리즈 갱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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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해피투게더 4’(해투4)에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 함께한 투샷을 공유했다. 

최근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 #김소현 #손준호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 스마트폰으로 사진 예쁘게(?) 꾸미기.......... . 둘이 찍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사진 고르다가 보니 주변 배우들 얼굴이 원래 얼굴보다 아쉽게 찍힌 부분들이 있어서 매너있게 지켜주려다 보니.. 꽃밭에서 찍은 기분? 참 좋은 기능을 발견했다. . 뭔가 내게 큰 용기만 있다면.. 시리즈물도 만들수도 있을것 같다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준호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함께 출연 중인 아내 김소현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작품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손준호의 물오른 비주얼과 함께 김소현과의 달달한 투샷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김소현은 “오마이갓 ㅋㅋㅋ 너무 날것 아닙니까”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 가득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고 뮤지컬 배우 카이는 “손준호. 다가진남자”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준호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7세인 손준호는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삼총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명성황후’ 등의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뮤지컬 스타 김소현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많은 작품을 함께하고 있으며 아들 주안 군과 함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유쾌한 일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최근 손준호는 김소현과 함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페르젠과 마리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손준호가 맡은 페르젠 역할은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역할로 손준호를 비롯해 뉴이스트 황민현-빅스 정택운-박강현이 함께 캐스팅 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달 28일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에서 실제 부부인 손준호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하며 “같이 작품하는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손준호씨가 다이어트도 열심히하면서 고생 많이했다”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활약 중인 손준호는 26일 방송되는 KBS2 ‘해투 4’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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