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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 황민현과 인형 같은 미모로 ‘시선강탈’…남편 손준호가 질투할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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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이 황민현과 함께 다정한 셀카를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형 같은 미모가 눈에 띄었다.

최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앙투아네트 #마리 #페르젠 #marieantoinette #황민현 프레스콜도 리허설도 다 따로 해서 처음 찍는 사진 #밥두그릇먹는누나 #뮤지컬배우 김소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황민현과 인형 같은 비주얼로 셀카 사진을 담았다. 특히 화려한 뮤지컬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40대 나이임에도 20대 황민현과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로 환상의 케미가 돋보였다.

황민현 인스타그램
김소현-황민현 / 김소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밥두예누 두 분 비주얼 텐션 좋으네요! 나이스”, “두 분 너무나 선남선녀”, “두 분 공연 너무 좋았어요. 감동ㅠㅠ 황민현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 너무 감동적이였어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 김소현은 올해 나이 45세이며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계명문화대학교 특임 교수를 겸하고 있는 그는 서울대 성악과 학사에 이어 석사까지 높은 학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노래 실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출중해 상당히 많은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뮤지컬 분야에서는 이미 유명한 그는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팬텀’, ‘안나 카레니나’ 등에 출연했다.

한편,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손준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가 난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아들손주안과 함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아들 주안이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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