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칭하는 척하고 있을 테니 자연스러운 사진 부탁드려요. 머쓱타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흰 셔츠에 검정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남다른 비율과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이다.
해당 글을 본 김새론은 “190 찍었겠네”라고 댓글을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김새론, CLC(씨엘씨) 은빈,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과 함께 절친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야야 어쩌자고ㅜ어쩌자고 이래 이쁜데”, “소먀... 진짜 소미가 짱이야ㅜㅜ”, “와..... 다리길이 무엇? 최고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소미는 2001년생 올해 나이 19세로 172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식스틴(SIXTEEN)’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1등으로 선발돼 아이오아이(I.O.I)로 약 1년간 활동했다. 활동 종료 후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더블랙레이블로 옮겼다.
지난 6월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테디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로 데뷔했다. 전소미의 첫 솔로곡 ‘벌스데이’는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해 그를 가장 잘 나타낸 곡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12월 재결합해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전소미는 합류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