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반려묘와 ‘귀염뽀쟉’ 일상 공개…‘역시 러블리 솜’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반려묘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rst pic is CRAZY SO CUTE OH MA GASH Second video.....um...he hates me in the momen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는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다. 특히 그는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엽” “아 귀여워 혀 빼꼼” “둘 다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인 전소미는 2015년 JYP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으로 얼굴을 알렸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식스틴’에서 탈락했으나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서바이벌 재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경연 중 김세정과 1-2위를 다투다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그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약 1년간 짧은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전소미는 특유의 활달한 성격으로 예능에서 두각을 보였다. ‘더 쇼’ 진행부터 시작해 2017년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어 소속사를 JYP에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 후 지난 6월 타이틀곡 ‘BIRTHDAY’로 솔로 데뷔했다. 

솔로 활동 중 전소미는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필라테스를 통해 키가 컸다고 말했다. 그는 “키가 171cm를 왔다 갔다 하는데 사실 168cm이다. 필라테스하고 2, 3cm 정도 컸다”라고 몸매 비결을 밝혔다.  

최근 전소미가 속한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을 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됐으나 전소미와 우주소녀의 유연정은 불참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그의 아빠는 매튜 도우마는 캐나다인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전소미는 한국인 어머니,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3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