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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물오른 청순 미모…‘아이오아이 재결합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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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een like ALOE. ALOE you VERA much”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는 꽃무늬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녹음이 우거진 배경에서 비현실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물오른 외모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쁘다” “멋있어” “역시 소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인 전소미는 2015년 JYP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식스틴’에서 탈락했으나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서바이벌 재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전소미 인스타그램
전소미 인스타그램

경연 중 김세정과 1-2위를 다투다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그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약 1년간 짧은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전소미는 특유의 활달한 성격으로 예능에서 두각을 보였다. ‘더 쇼’ 진행부터 시작해 2017년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어 소속사를 JYP에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 후 지난 6월 타이틀곡 ‘BIRTHDAY’로 솔로 데뷔했다. 

최근 전소미가 속한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전소미와 우주소녀의 유연정은 불참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더했다. 다만 10월이 예정됐던 아이오아이 컴백이 12월로 연기되며 온라인상에서는 전소미와 유연정이 참여하지 않겠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한편 그의 아빠는 매튜 도우마는 캐나다인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전소미는 한국인 어머니,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3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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