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스페셜 MC를 맡은 전소미가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전소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urprise 소미의 예능 나들이! JTBC 아이돌룸 대기실에서 한 컷! 오늘 오후 6시 30분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IDOLROOM #SOMI #전소미 #THEBLACKLABEL”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검정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큰 눈과 쭉 내민 도톰한 입술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퇴근하자마자 소미 보러 달려가아”, “본방사수하겠읍니다”, “얼른 보고 싶다 소미 나오는데 당연히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JTBC ‘아이돌룸’ 방송에서 전소미가 등장하자마자 정형돈은 “키가 더 커진 거 같다. 이러다가 정수리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전소미의 키에 놀랐다.
전소미는 2001년생 올해 나이 19세로 172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식스틴(SIXTEEN)’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1등으로 선발돼 아이오아이(I.O.I)로 약 1년간 활동했다. 활동 종료 후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더블랙레이블로 옮겼다.
지난 6월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테디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로 데뷔했다. 전소미의 첫 솔로곡 ‘벌스데이’는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해 그를 가장 잘 나타낸 곡이다.
최근 전소미가 속했던 그룹 아이오아이는 재결합 소식을 전했으며 전소미는 합류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전소미는 솔로로 광고, 라디오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