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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훌쩍 큰 붕어빵 아들 선이와 일상…남편 강원래와 이혼 루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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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송이 붕어빵 아들 강선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데렐라 라이브 영상 보러 오세요~ 오늘은 길냥이 맘마 주러 나왔어요. 유튜브로 놀러오세요 ^^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송데렐라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즐시청. 꼬옥꼭 !!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송은 아들 선이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들 선이는 점점 클수록 남편 강원래와 똑 닮은 외모를 보이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여 많이 이들의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아들 김선-김송 / 김송 인스타그램
아들 김선-김송 / 김송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길냥이도 챙겨주는 이쁜 마음씨 자매와 선이”, “라이브 들어갔어야 했는데. 우리 선이 뜬금없이 하이모 찾았는데 ㅠㅠ”, “멋지세요..오늘도 굿데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 가수 김송은 올해 나이 48세이며 1996년 콜라 1집 앨범 ‘모기야’로 데뷔했다. ‘함께하는 자연 육아 한 지붕 네 가족’, ‘엄마의 탄생’, ‘서울 베이비페어’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김송은 1969년생인 가수 클론 멤버 강원래는 올해 나이 51세이며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난다. 2001년 8월 혼인신고를 하고 200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불법 U턴 차에 치여 하반신이 마비됐으나 극적으로 깨어나 재활에 성공했다.

극진히 보살펴준 아내 김송은 교통사고 이후 시험관 수정을 꾸준히 시도했지만, 번번이 착상에 실패하게 되는 좌절을 맛보게 됐다. 하지만 10년 만에 8번째 시도 끝에 아이를 갖게 되며 많은 이들을 축하를 받았다.

그는 착실하게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던 중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구설에 오르게 됐다.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의 집에 DJ DOC 이하늘이 찾아온 사실을 공개하며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등 폭탄 발언으로 논란이 거세졌다.

이에 따라 그의 바람 의혹이 불거졌고 김송과 이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돌게 됐다.

한편, 현재 힘겹게 얻은 아들 선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일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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