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베스트셀러 소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 되면서 배우로 캐스팅된 정유미가 곤욕을 치뤘다는 보도를 했다.
14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포털사이트에 ‘82년 김지영’ 영화화를 반대하는 의견을 더해 정유미 캐스팅을 반대하는 일부 남성 네티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30대 여성이 사회 속에서 살아감으로써 겪는 차별적인 요소등을 직설적, 현실감있는 사례들이 담겨있다.
하지만 일부 시각에서는 해당 작품이 여성 억압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 해방을 궁극적 목표를 주장하고 있는 역차별적인 페미니즘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영화에 출연하게된 정유미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모두 보지 않겠다고 하며 반발을 했다.
결국 청와대 홈페이지에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영화화를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까지 등장했다.
이뿐 아니라 아직 촬영조차 시작하지 않은 개봉전 영화를 별점 1점을 주는 별점테러도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2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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