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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쌍용차 해고자 119명 전원, 9년만에 회사로…30명 죽음 앞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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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쌍용차 노사가 9년을 끌어온 해고자 복직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를 했다.
 
14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쌍용차 노사가 9년을 끌어온 해고자 119명을 모두 복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쌍용차 사태는 2009년 대규모 구조조정과 옥쇄파업으로 시작되었다.
 
구조정 과정에서 165명이 정리해고 됐는데 2015년 12월 쌍용차 노사는 해고자를 단계적으로 복직시키는데 합의했지만 지금까지 45명만 복직했다.
 
그 사이에 생계난과 질병 등으로 해고자 가족 등 30명이 목숨을 잃었다.
 

쌍용차 노사가 내년 상번기까지 남은 해고 근로자 119명을 모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또 복직자들이 희생자 분향소에 모여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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