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에서 배우 김부선의 변호사 선임소식이 전해졌다.
13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배우 김부선과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스캔들과 관련해 오는 14일 경찰에 출두할 예정인 가운데, 김부선을 변호할 변호인이 강용석 변호사로 정해졌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 지사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내가 수임키로 하고 계약도 마쳤다”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제가 사건 맡겠습니다. 정치적 성향을 비록 다를지 모르지만 사건 처리는 확실히 해드리겠습니다”라고 올려 김부선에게 사건 수임 구애를 펼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다음날인 24일 김부선은 어느 SNS 댓글에 “강변호사님의 마음은 고맙지만 사양합니다. 도도하고 가열차게 싸우겠다”고 밝혀 제안을 딱 잘라 거절했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3 1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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