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위수령 폐지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군사독재 잔재 위수령 폐지, 68년 만에 역사 속으로”를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과거 시위 탄압에 악용됐던 위수령 동원 상황을 담은 사진이었다.
국회 동의 없이 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 위수령이 68년 만에 해지됐다. 과거 시위 탄압 쪽에 악용되면서 군사독재의 잔재로 평가돼 왔다.
과거 유신 반대 시위로 구속됐던 문재인 대통령도 위수령 폐지에 감회가 깊다는 소회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사실 위수령을 동원한 극단적인 처방은 유혈 사태를 각오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18: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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