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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광주 A여고 ‘스쿨미투’ 사건, “선생님 별명이 ‘속옷탐지기’라니”…가해 교사 무려 16명 ‘충격’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08.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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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전대미문의 학교 성폭력 사건을 파헤쳤다.

30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광주 A여고 ‘스쿨미투’ 사건을 다룬 ‘명문 여고, 미투의 난’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수능 약 120일을 앞두고 학교 성폭력 사건이 터졌다. 상습적인 폭언과 성희롱 그리고 성폭력까지 당한 피해 학생 추정 인원만 약 180명으로, 가해 교사로 지목된 인원은 무려 16명에 달했다. 광주에서 명문으로 유명한 A여고에서 일어난 일이다.

피해 학생들에 의해 가해 교사로 지목된 16명 중 2명이 가장 '악질'이라고 한다.

성추행·성희롱 혐의의 교사 B씨에게 당했다는 피해 학생들은 “제가 그 학기 초에 상담할 때 그냥 (선생님이) ‘손 줘볼래?’ 해서 손을 줬더니 만지면서 그렇게 상담하고 (그랬다)”, “선생님께서 ‘문제를 풀라’고 하시면 아이들이 나와서 풀 것 아니냐. 그러면 뒤를 돌아야 하는데 이제 거기에서 저희 반 애들 보고 ‘(너희들이) 보고 이 중에서 누구 엉덩이가 제일 예쁘냐? 골라봐라’ (라고 했다)”, “복도가 이렇게 넓잖아요. 근데 굳이 아이들 없는 쪽으로 안 가고 굳이 저희 쪽으로 와서는 완전 어깨를 이렇게 스치면서 가는 거다. 그리고 일부러 걸어가면서 이렇게 엉덩이로 엉덩이를 치고 (갔다)”는 등의 증언이 쏟아졌다.

마찬가지로 성추행·성희롱 혐의의 교사 C씨에게 당했다는 한 피해 학생은 “속옷 만지는 게 엄청 심하다. 속옷 뒤에 끈이 있잖은가. (끈이 있는) 거기를 계속 이렇게 막 조물딱 조물딱 거리면서 (만지려고 했다) 그래서 그 선생님 별명이 속옷 탐지기”라고 밝혀 경악스러움을 자아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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