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재발굴단’ 12살 정치백과사전 명준석 군 ··· 심상정, 추미애, 이준석 의원 만나 뜻깊은 대화 나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명준석 군과 국회의원들이 만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명준석 군이 국회의원들과 만나는 모습을 방송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12살인 명준석 군은 자타가 공인하는 정치백과사전이다. 명준석 군은 지난 방송에 출연해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으로 눈길을 끌었었다. 명준석 군이 3명의 정치인들을 만났다. 

 

 


명준석 군이 가장 먼저 만난 정치인은 심상정 의원이었다. 심상정 의원은 지난 선거 당시, 소신 있는 정책과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심상정 의원은 밝은 웃음으로 명준석 군을 맞았다. 명준석 군은 심상정 의원에게 정치로의 입문 계기를 질문했다. 심상정 의원은 어릴 때는 단 한 번도 정치인이나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심상정 의원은 대우어패럴 봉제공장에서 일하던 시절, 어린 여성 노동자들을 보면서 노동운동을 해야겠다는 결심한 것이 정치인으로서의 삶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명준석 군이 두 번째로 만난 정치인은 젊은 보수의 상징인 이준석 의원이었다. 이준석 의원은 명준석 군에게 대한민국의 정치가 엘리트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감이 있다고 말했다. 능력은 있으나 능력을 올바른 곳에 쓰지 못하는 엘리트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준석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가장 필요한 것은 능력과 더불어 도덕성과 공공성이라고 말했다. 명준석 군이 이준석 의원에게 훌륭한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준석 의원은 학력과 스펙이 좋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명준석인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명준석 군이 세 번째로 만난 정치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인 추미애 대표였다. 명준석 군과 대화를 하던 추미애 대표는 명준석 군과의 대화가 국회의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명준석 군이 추미애 대표에게 롤모델이 누구냐고 물었다. 추미애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이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 생전에 추미애 대표에게 항상 사람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정치인들과의 대화를 하면서 뜻깊은 시간은 보낸 명준석 군은 기분이 좋은 모습이었다. 명준석 군과 만난 정치인들은
명준석 군을 만나서 행복하고 명준석 군의 모습이 보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