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 곤충 백과사전 정동건 군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곤충 백과사전 정동건 군이 출연했다.
곤충을 향한 정동건 군의 애정은 무한하다. 정동건 군은 희귀종과 멸종위기 곤충들을 모두 볼 수 있는 대규모 곤충 박람회장에서 사람들에게 곤충들의 생태, 이름의 어원, 서식지 등을 설명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곤충 박람회장을 찾은 어른들은 “스태프가 나이가 어린 것이 신선하다, 어른들도 잘 모르는 내용을 막힘 없이 자세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정동건 군의 방은 곤충 박물관 또는 곤충 연구실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곤충에 관한 수많은 자료들이 있다. 현재 정동건 군이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곤충은 30여 종이고, 마리 수로는 230여 마리라고 한다. 정동건 군은 곤충을 키우고 보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곤충의 매력은 개체군의 다양함이며, 곤충은 인간의 인생 선배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5 2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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